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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1일에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 8월 17일 어제 화이자로 교차접종했습니다. 혹시 몰라 타이레놀까지 준비해 갔는데 팔이 약간 뻐근한 증상 외에는 열도 없고 근육통도 없고 괜찮네요. 교차접종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어쨌든 백신 접종 무난하게 잘 넘어갔습니다. 그리고 코로나 4단계라서 어린이집 휴원 중인데 맞벌이 가정이라 긴급보육 이용 중입니다. 어제 어린이집 긴급 공지사항. 긴급보육 이용 시 맞벌이 가정은 학부모님 코로나 선제검사를 하거나 백신을 2차까지 맞으신 학부모님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내라고 하네요. 하마터면 또 코로나 검사를 할 뻔했습니다. 병원에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해 달라고 하니 바로 발급해 주네요.

5월 10일 회사 직원의 소개로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코로나(COVID-19) 백신 노쇼 예약이 가능하단 걸 알고 전화로 6월 1일 접종 예약을 하였습니다. 나중에 아프면 먹으려고 타이레놀 8시간 이알 서방정 아세트아미노펜 650 mg도 준비했습니다. 이알 서방정이 무슨 뜻인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서방정(徐放錠)이란, 말 그대로 '서서히 방출되는 정제약'을 뜻하고, 이알(ER)은 Extended Release의 줄임말로 같은 의미라고 하네요. 6월 1일 병원 방문 1. 열 체크 2. 문진표 작성 3. 의사 예진 4. 백신 접종 5. 대기실 15분 이상반응 관찰 접종 후 8시간~11시간 후 근육통, 오한, 발열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타이레놀도 따로 안 먹고 접종한지 하루가 지났지만 주사 맞은 부위..

처음으로 받아본 카네이션 사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주셨습니다 그래도 이제 카네이션을 받는구나 뿌듯하네요 .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~